진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육인자, 이하 진주여성단협)는 진주기독육아원을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진주여성단협에서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이해 화장지, 세제 등 생필품을 준비했다.
이날 복지시설을 방문한 육인자 진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준 회원들의 성의 덕분에 가능했다”라며 “이곳의 아이들에게 전해져 따뜻한 추석을 보내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진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23개의 여성단체, 1만20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양성평등사업 ▲폭력예방 캠페인 ▲출산장려 홍보 등은 물론 진주남강유등축제를 비롯한 시의 각종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복지증진 등 여성권익 신장과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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