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장애도시 상평동위원회,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조성
무장애도시 상평동위원회,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조성
마트·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 3개소 경사로 설치
  • 최하늘 기자
  • 승인 2020.09.21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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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진주시청
사진제공=진주시청

진주시 무장애도시 상평동위원회(위원장 이옥자)는 관내 마트, 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 3개소에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사업장 출입구 낮추기 사업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열린 이날 행사는 노인·장애인·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기 위해 이용 빈도가 높은 마트, 음식점, 미용실 등 3개소에 전동휠체어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경사로를 설치했으며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준수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

박경림 상평동장은 “무장애도시에 대한 시민들의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이번 사업에 참여한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관심과 배려로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무장애공감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