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봉사회 진주지구협의회(회장 정계선)는 내동면 수해 피해가정에 구호 물품을 지원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날 대한적십자봉사회 진주지구협의회는 추석을 앞두고 피해가구의 일상생활 복귀를 기원하기 위해 전자레인지, 냄비세트 등 500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정계선 대한적십자봉사회 진주지구협의회장은 “갑작스런 호우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해지역 이재민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해 삶터를 잃은 막막함을 이겨내시기를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진주지구협의회는 62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무료급식 봉사 ▲김장나눔 ▲희망풍차 결연지원사업 등 인도주의 실현을 위한 적극적인 봉사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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