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복지재단, 사회복지시설 진주뽕떡 나눠
진주시복지재단, 사회복지시설 진주뽕떡 나눠
장애인·아동복지시설 17개소 전달
  • 최하늘 기자
  • 승인 2020.09.16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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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진주시청
사진제공=진주시청

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이성갑)은 지난 15일 ㈜실키안(대표 박태현)에서 기부받은 진주뽕떡 348박스(환가액 217만 원)를 장애인 및 아동복지시설에 배부했다.

진주뽕떡은 진주시 지역브랜드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뽕잎은 진주에서, 쌀은 산청에서 생산된 지역원료를 바탕으로 만든 전통떡으로, 실키안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이다.

박태현 ㈜실키안 대표는 “코로나19 등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함께 극복하자는 의미에서 기부을 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진주뽕떡을 전달받은 아동복지시설 관계자는 “매번 다양한 물품을 고루 나눠주는 진주시복지재단에 감사하다”라며 “시설 아동들에게 간식으로 잘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