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3주년] “언론의 본래 가치인 신뢰와 소통에 충실 할 것”
[창간 3주년] “언론의 본래 가치인 신뢰와 소통에 충실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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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9.15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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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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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발전과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한결같이 노력해 온 진주신문(대표 이민순)이 지난 2017년 8월 15일 창간호를 시작으로 3주년을 맞이했다.

그동안 진주신문은 ‘신뢰와 소통’이라는 언론의 본래 가치에 더 충실하고자 저널리즘의 본령을 확고히 세우는 일과 함께, 시대 흐름에 맞춰 획기적인 디지털 언론환경을 개척하는 일에도 앞장서고자 노력해왔다.

또 지역사회의 정보제공과 지역 이익 보호에 열정을 다해 왔다. 또 맑은 세상을 만들겠다는 포부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며, 새로운 언론의 지평을 개척하기 위해 열정을 쏟아부었다.

이는 독자가 원하는 정보를 살피는 수용자 우선의 원칙을 구현해 ‘시민의 알 권리’를 만족시키는데 목표를 두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3년간 ‘세상을 보는 진실의 창’이라는 지상과제를 내세우고 주민과 함께 정책에 대한 감시와 견제를 게을리하지 않았던 진주신문은 성숙한 청장년기에 접어들었다.

지역의 진솔한 대변지로서 각계각층의 여론을 묶어 내어 지역의 큰 몫을 해내야 할 어려운 난제들을 푸는 데 있어서 진주신문의 역할 담당은 매우 크다. 이제 시작이다.

이에 진주신문은 앞으로도 필요한 정보를 모두가 신속 정확하게 공유하고, 양질의 정보생산에도 자유롭게 참여하는 미래 미디어체계를 구축하는데 노력할 것이다.

또 지역의 인적․물적․문화적 자원을 발굴하기 위해 끊임없이 소통하고, 민의를 수렴한 현안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보내는 따스한 정, 지역 문화를 선도하는 다양한 활동으로 신뢰받는 언론상을 구현할 것을 약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