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지금 경험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코로나19 감염증은 사람들 간에 쉽게 그리고 지속적으로 전파되고 있다. 밀접한 접촉을 통해 너무도 쉽게 전염되는 것이다.
현재까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보면, 이 바이러스의 확산성은 인플루엔자보다는 높지만 전염성이 매우 강한 홍역 보다는 낮다고 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다른 사람과의 접촉이 더욱 밀접하고 상호 작용이 길수록 코로나19 전파 위험이높다. 바이러스가 있는 표면이나 물체를 만진 후 입, 코 또는 눈을 만지면 코로나19에 감염될 수 있다.
특히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와 같은 바이러스는 표면이 매끈한 금속이나 플라스틱 표면에서도 상당 기간 생존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말하자면 우리가 하루 종일 손에서 놓지 않는 휴대폰이나 지갑, 카드 등에서도 바이러스가 검출될 수 있다는 이야기다.
바이러스는 숙주세포 내에 서식하며 세포 기구의 일부를 사용하여 증식하고 복제된 핵산 사슬을 해방시켜 더 많은 세포에 감염시키는 핵산 사슬(DNA 또는 RNA)이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코로나19의 증상으로는 마른기침과 호흡 곤란, 가슴의 지속적 통증과 압박감, 37.5도 이상의 고열과 설사, 전신무력감 등 다양한 증상이 알려져 있으며 최근에는 미각과 후각 등의 감각 능력의 상실 등이 보고되고 있다. 이러한 코로나19를 예방하는 지름길은 마스크 쓰기와 사회적 거리 두기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증상으로는 마른기침과 호흡 곤란, 가슴의 지속적 통증과 압박감, 37.5도 이상의 고열과 설사, 전신무력감 등 다양한 증상이 알려져 있으며 최근에는 미각과 후각 등의 감각 능력의 상실 등이 보고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재채기를 할 때 입과 코를 가리거나 티슈나 팔꿈치로 입과 코 가리기, 천으로 된 얼굴 가리게 쓰기, 다른 사람들과 가까이 있어야 할 때, 얼굴 만지는 것을 피할 것과 손을 자주 씻을 것 등 개인위생 준수와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해 자신과 가족들을 코로나 바이러스(COVID-19) 감염증의 위협으로부터 지킬 것을 권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타인과 최소 2미터 이상 거리를 유지하는 것을 포함하여 자신과 타인 사이의 물리적, 사회적인 거리를 유지하는 것을 말하는데 구체적인 지침으로는 몸이 아프면 가능한 한 자택에 머무르도록 하고 실외에서도 자신과 타인 간 최소 2미터의 거리를 유지하며 집단적인 모임이나 밀폐, 밀집된 장소의 출입을 삼가며 가능하면 재택근무를 하고 불필요한 여행 및 상호 작용을 피하고 외출해 실내에 출입할 때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하고 있다. 버스, 열차, 택시 등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할 때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승차가 거부될 수도 있다. 또 아프면 밖에 나가지 말고 3~4일간 집에서 쉬고 증상이 지속 되면 1339에 전화로 상담을 받고 지시에 따라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는 등의 조치를 취하도록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