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뮤지션 비스킷코드의 새 싱글앨범 '갈림길'이 9일 정오 12시 기점으로 국내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표됐다.
타이틀곡 '갈림길'은 이별 뒤에 찾아오는 진한 여운을 그린 발라드곡이다.
비스킷코드는 지난해 데뷔한 6인조 혼성밴드로 트렌디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어쿠스틱 팝 밴드이다.
이번 앨범 '갈림길'은 데뷔곡 '별, 밤'과 '눈치'에 이은 비스킷코드의 세 번째 싱글이다.
한편 올해 초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사태에도 도내 로컬뮤지션들의 음악에 대한 열정만큼은 그대로이다.
특히 비스킷코드의 소속 레이블인 에나레코드에 따르면 다가오는 가을, 겨울을 통해 사탕수수, 서찬우, 비스킷코드 등 소속팀의 신곡이 5곡 더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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