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용 경남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심상동 의회운영위원장, 생활방역협의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윤성미 도의원은 27일 경상남도 코로나19 대응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코로나19의 2차 대유행 및 지역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밤낮없이 비상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격려품을 전달했다.
이어 의장일행은 코로나19 종합상황실에서 도의 조치사항과 대응방안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하용 의장은 “김경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올해 초부터 많은 고생을 하고 있는데 소강상태를 보이던 확진자 수가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도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도의회도 최선을 다해 우리 모두가 함께 힘을 합쳐 이 위기를 슬기롭게 잘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 코로나19 종합상황실은 3개반 40여 명의 직원들이 24시간 교대로 근무하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통합 상황 및 대응체계 관리, 정부·시군 공조 강화 등 콘트롤 타워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다.
저작권자 © 진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