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식품접객업소 마스크착용 캠페인 실시
사천시, 식품접객업소 마스크착용 캠페인 실시
  • 최하늘 기자
  • 승인 2020.07.31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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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사천시청
사진제공=사천시청

사천시는 지난 29일과 30일 양일간 삼천포 중앙시장, 사천읍시장 일대에서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남지회 사천시지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관련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식품접객업소 마스크 착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외식 에티켓 실천 캠페인으로 식품접객업소 종사자와 이용객들에게는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알려 감염 전파 위험성을 알렸다.

또한 음식점 유형별 방역수칙을 홍보해 코로나19예방수칙 실천에 대한 자발적인 참여인식을 높이기 위해 준비됐다.

이용객들에게는 ▲마스크 착용 권고 ▲식사 전 손 씻기 ▲개인접시와 국자 사용 ▲음식점 내 이용자 간 적정 거리 유지 등을 안내했으며 영업주 및 종사자에게는 ▲영업장 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리원 등 개인위생관리 철저 ▲매일 1회 이상 소독 실시 ▲탁자 간격 1m이상 조정 ▲배달·포장 권장 등의 실천사항을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마스크 착용만으로도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문화 형성이 될 수 있다”며 “식품접객업소의 모든 이용객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모두가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해 식품위생 및 개인위생이 더욱 중요해진 만큼 올바른 외식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