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상공회의소(회장 금대호)가 중소·중견기업에 취업한 청년을 대상으로 '2020년 청년내일채움공제' 3년형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청년내일채움공제'는 중소·중견기업에 취업한 청년(만 34세 이하, 군필자 최대 39세 이하)이 일정 금액을 적립하면 기업과 정부가 매칭으로 지원해 목돈을 마련하도록 돕는 청년지원사업이다.
이는 3년 동안 600만 원을 적립해 3000만 원의 지원을 받게 되며, 실시 기업은 가입 청년 1인 당 총 70만 원의 채용유지 지원금이 지급된다.
가입 조건은 만 15세 이상부터 34세 이하 정규직으로 취업한 청년과 고용보험 가입이력이 없는 생애 최초 취업자와 고용보험 이력이 총 12개월 이하면 가입이 가능하다.
기업의 경우에는 뿌리 산업 진흥과 첨단화에 관한 법률에 따른 ‘뿌리기업’만 해당되며 피보험자 수 5인 이상의 중소·중견기업이면 가입할 수 있다.
정규직 채용일로부터 6개월 이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진주상공회의소 기획조사부 (055-753-041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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