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새마을회 찾아가는 생명살림교실
산청군새마을회 찾아가는 생명살림교실
다문화가족 등 참여 이론·실습 등
  • 최하늘 기자
  • 승인 2020.07.29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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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산청군청
사진제공=산청군청

산청군새마을회(회장 이천세)는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2020 찾아가는 생명살림교실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생명살림교실은 경남도새마을회 주최, 산청새마을회가 주관해 진행됐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치러진 이번 교육에는 산청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결혼 이주여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기후위기 극복과 환경오염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에너지 절약 방법을 확인했다. 또 생명 자원을 아끼고 에너지 효율을 높여 지구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배웠다.

‘생명의 위기 나부터 실천’이라는 주제의 이론 강의와 EM발표액 만들기 시연, 생명살림 동영상 시청, 생명살림실천 나와의 약속에서 실천결의 등 발표의 시간도 가졌다.

산청군새마을회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생명살림교실 운영을 통해 생명살림운동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한편 기후와 생명 위기 극복을 위해 생명살림 국민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