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병원, 진주시복지재단 백미 성품 기탁
프라임병원, 진주시복지재단 백미 성품 기탁
개원 축하 화환 대신 기증 받은 백미 2030kg 전달
  • 최하늘 기자
  • 승인 2020.07.16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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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진주시청
사진제공=진주시청

프라임병원(대표 김태욱)은 지난 9일 백미 2030kg, 530만 원 상당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이성갑)에 기탁했다.

이번 백미 성품 기탁은 지난달 3일 프라임병원을 개원하면서 축하 화환 대신에 백미를 기증 받아 취약계층에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함이다.

김태욱 프라임병원 대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행복 나눔을 실천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성갑 진주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나눔과 봉사의 정신을 실천해 감사하다”며“기탁한 쌀은 무료급식소 등 어려운 주민들에게 잘 사용될 수 있도록 전달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라임병원은 진주시 명석면에 소재한 의료법인 김취열 기념 의료재단으로 진주고려병원의 창업자 고 김취열 박사 의 유지를 받들어 설립한 재활특화 병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