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2020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의 초등학생 참여자를 모집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에서 진행하는 2020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어린이는 무엇을 믿는가 – 예술가요? 제가요?!’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진행된다.
2020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기존의 미술교육과 방과 후 교육방식에서 벗어나 어린이도 예술가가 될 수 있다는 예술가의 동료적 관점에서 시작된 연구 사업이며, 주체적이고 능동적인 어린이의 참여를 지지하며 프로그램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예술가와 함께 자신의 호기심과 사고로 예술적 표현활동을 체험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의 교육대상은 진주시 내 초등학생이며 교육기간은 내달 1일부터 올해 11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모집기간은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가인원은 15명 이내로 소규모로 비대면으로 안전하게 진행되며 전문가 인터뷰를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이성자미술관 홈페이지(http://www.jinju.go.kr/rheesjmuseum)를 참고하고, 신청은 홈페이지에 상단메뉴에 커뮤니티 -> 미술관소시 – 7번 게시물 ‘2020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어린이는 무엇을 믿는가>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공고’ 게시물에 첨부돼 있는 참가신청서 양식을 작성 후 메일(musee001@korea.kr)로 접수하며 문의사항은 전화 055-749-3663로 연락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