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원 사천시 부시장, 코로나19 ‘고위험시설’ 현장 점검
최재원 사천시 부시장, 코로나19 ‘고위험시설’ 현장 점검
  • 최하늘 기자
  • 승인 2020.07.0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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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사천시청
사진제공=사천시청

최재원 사천시 부시장은 지난 7일 코로나19 대비 전자출입명부 이용 의무적용 시설로 추가 지정된 방문판매업체의 전자출입명부 사용 실태와 오는 10일 개장을 앞둔 남일대해수욕장의 방역 준비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고위험시설인 방문판매업체의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전자출입명부 앱 설치 및 이용 여부 출입자 유증상 확인 ▲사업주와 종사자 및 이용자 전원 마스크 착용 ▲종사자 유증상 확인 및 조치 ▲방역관리자 지정 ▲영업 전·후 소독 실시 ▲시설 내 손소독제 비치 여부 등을 확인했다.

또한 남일대해수욕장의 안전시설과 ▲샤워장 ▲화장실 ▲행정봉사실 ▲주차장 등 이용편의 시설을 점검하고, 해수욕장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 대여용품과 다중이용시설 소독, 근무자 발열체크 등 방역상황도 점검하면서 근무자들의 안전과 건강도 함께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최재원 사천시부시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관광객들이 해외여행 대신 국내로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코로나19 차단을 위한 철저한 방역으로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바다를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