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진주박물관, 전시실 야간개장 실시
국립진주박물관, 전시실 야간개장 실시
총 6회 문화공연, 오후 8시까지
  • 최하늘 기자
  • 승인 2020.07.06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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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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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진주박물관(관장 최영창)은 7월부터 10월까지의 기간 중 실시되는 ‘박물관과 함께하는 공감(共感)’문화공연에 발맞춰 전시실 야간개장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진주박물관은 지난 5월 6일부터 정부의 방역 지침이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하면서 부분 재개관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코로나 사태의 장기간 지속으로 지친 일상을 위로하고자 오는 11일부터 문화공연을 진행한다.

공연 일자는 오는 11일, 25일, 9월 12일, 9월 26일, 10월 17일, 10월 24일 총 6회다. 전시실 야간 개장도 공연일에 한해서만 실시한다.

박물관 관계자는 “박물관 입장 시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이용자 정보 확인(이름, 연락처), 발열 체크,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의 방역지침은 그대로 이행되니 관람객들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