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2020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 개최
함양군, 2020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 개최
주요 기관ㆍ단체장 20여 명 참석…코로나19 등 현안 보고·협조체계 강화 위한 토의 등
  • 양우석 기자
  • 승인 2020.06.26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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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함양군청
사진제공=함양군청

함양군 통합방위협의회(의장 서춘수 함양군수)는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주요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2분기 함양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26일 군에 따르면 지난 25일에 개최된 이번 회의는 서춘수 함양군수를 비롯한 민·관·군·경 기관·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통합방위 업무추진, 코로나19 대응 등 현안 보고 및 협조체계 강화를 위한 토의 등을 진행했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전 세계가 코로나19 팬더믹 상황에서 전 군민의 적극적인 방역수칙 준수와 의료진의 헌신 등으로 우리나라는 큰 고비는 넘겼다”면서 “수도권과 대전을 중심으로 지역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므로 군민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유관기관·단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이날 토의는 각 유관기관·단체들이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과 협조요청 사항 등에 대한 깊이 있는 토의를 진행해 문제점을 함께 해결하고 상호 협조체계를 더욱 더 강화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