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진주시위원회, 한미워킹그룹 해체·남북합의 이행 촉구 당원 행동 진행
진보당 진주시위원회, 한미워킹그룹 해체·남북합의 이행 촉구 당원 행동 진행
남북관계 위기 초래 한미워킹그룹 해체·남북합의 이행 촉구 피켓팅
  • 최하늘 기자
  • 승인 2020.06.25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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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진보당 진주시위원회 위원장과 당원들이 한미워킹그룹 해체와 남북합의 이행 촉구 등이 내용이 담긴 피켓을 들고 진주시청 앞에서 당원 행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진보당 진주시위원회)
25일 진보당 진주시위원회 위원장과 당원들이 한미워킹그룹 해체와 남북합의 이행 촉구 등이 내용이 담긴 피켓을 들고 진주시청 앞에서 당원 행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진보당 진주시위원회)

진보당 진주시위원회(위원장 김준형)는 25일과 오는 26일 이틀간 남북 간 합의사항 이행을 가로막고 남북관계 위기를 초래한 한미워킹그룹 해체와 남북합의 이행을 촉구하는 당원 행동으로 거리 1인 시위 및 SNS 인증샷을 진행한다.

첫 날인 25일 김준형 진보당 진주시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당원들이 한미워킹그룹 해체와 남북합의 이행 촉구하는 내용을 담은 피켓을 들고 진주시청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했다.

김준형 진보당 진주시위원장은 “대북전단 살포, 한미합동군사훈련 등의 행위는 명백히 남북합의를 위반하고 한반도에 전쟁위기를 초래하는 행위”라며 “한반도 정세가 매우 긴박한 지금, 정부는 미국핑계는 이제 그만대고 남과북 간의 합의를 이행하려는 태도를 보여야 할 때”라며 강력히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