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함양 산양삼 생산을 위한 산양삼 지킴이가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함양 산양삼 지킴이 활동은 함양산양삼법인 2명, 중앙산양삼법인 2명, 공개모집 3명 등 위촉받은 민간위원 7명과 군의원, 산삼항노화엑스포과 직원 등으로 구성하여 17일부터 올해 10월말까지 매주 1~2회 관내 산양삼 농가 대상으로 이뤄진다.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추진된 지킴이 활동은 관내 100여 농가를 직접 방문해 산양삼 품질 정상 유무 확인 및 맞춤형 농가별 지도․교육, 특별관리임산물 생산 신고 여부 확인, 판매 산양삼의 적정 유무 확인 등을 진행한다.
또 산양삼 농가를 적극 육성하고 고품질 산양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신규 농가 등을 대상으로 지도와 교육을 병행한다.
김창진 산삼엑스포과장은 “명품 함양산양의 품질을 확보하고 대한민국명가명품대상에 걸맞는 브랜드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진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