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교육사령부는 17일 무더운 날씨에도 선별진료소에서 최일선에서 코로나19를 검사를 담당하고 있는 의료인력을 위해 냉방시설을 갖춘 컨테이너형 선별진료소를 도입했다.
이번에 도입된 선별진료소로 의료인력이 방호복을 입고도 무더위에 대한 걱정 없이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이번 선별진료소는 환자 대기공간과 진료공간을 분리하는 동선 구조로 설계돼 불필요한 접촉을 최소화시켜 방역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한편, 공군은 항의원 설치를 시작으로 작전사령부, 전투비행단 등 16개 부대에 설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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