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만들어요 행복한 우리마을”
“함께 만들어요 행복한 우리마을”
제4회 경상남도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개최
  • 이민순
  • 승인 2017.06.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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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순기자/  경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하는 제4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전국대회에 참가하기 위하여 『제4회 경상남도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를 2017년 7월 4일(화) (11:00~17:00)에 경남 농업기술원 미래농업교육관 대강당(1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에 참가를 희망하는 마을을 농식품부에서 6월 23일까지 홈페이지(http://contest.raise.go.kr) 접수한 결과, 전국적으로 2,741개 마을이 참가 신청서를 접수하였으며 경남 도는 작년 우승 도의 위상에 맞게 전국 최대인 663개 마을이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며 행복한 농촌 만들기의 뜨거운 열의를 한 번더 보여주었다.
 콘테스트는 마을만들기 4분야(소득․체험, 문화․복지, 경관․환경, CAC), 시군 마을만들기정책 1분야로 나눠지며, 진행은 마을 대표의 PPT 발표에 이어 주민들의 창작 퍼포먼스로 볼거리를 제공한다.
7월4일 경남 도 콘테스트에서 1위로 선정된 5팀은 8월30일 개최 예정인 농림축산식품부 전국 콘테스트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며
 전국 콘테스트 우승시에는 최고 대통령표창과 시상금 3천만원이 수여되며, 농촌개발사업 신청시 인세티브(가점)가 주어지는 등 혜택이 큰 만큼 마을별 자존심을 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장민철 경남도 농정국장은 “작년에 개최한 제3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우리 도가 6개 분야 중 3개 분야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이런바 싹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이는 마을의 영광일뿐만 아니라 우리 경남 도 농촌마을이 얼마나 행복한지 전국적으로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올해에도 경남의 행복마을을 선발하는 제4회 경상남도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치루어 전국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걷을 수 있도록 도 콘테스트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살기좋은 농촌, 행복한 농촌마을을 만드는데도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