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폴리텍,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3년 연속 최우수’
진주폴리텍,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3년 연속 최우수’
일학습병행 훈련도 2년 연속 최우수(A등급) 달성
  • 신용민 수습기자
  • 승인 2020.06.05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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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폴리텍대학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3년 연속 최우수’ ⓒ 진주폴리텍대학
진주폴리텍대학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3년 연속 최우수’ ⓒ 진주폴리텍대학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가 5일 일학습병행 훈련 2년 연속 최우수(S등급),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3년 연속 최우수(A등급)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이 전국 69개 공동훈련센터를 대상으로 진행한 ‘2019년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 성과평가’에서 얻은 결과다.

진주폴리텍 장세우 산학협력처장은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은 먼저 지역(진주, 사천)을 중심으로 한 수요조사를 통해 맞춤형 직종을 선정한다. 이후 교육 훈련 과정을 거쳐 직장이 필요한 실업자에겐 취업처를 제공하고, 인력을 필요로 하는 기업체에는 교육을 이수한 인력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지역산업과 함께하며 기업체가 필요로 할 때 언제나 도움이 되는 캠퍼스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폴리텍은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을 5년차 수행하고 있다. 매년 채용예정자 과정 취업률 94% 이상, 전체 목표 달성율 100%를 이뤄내며 지역내 중소기업에 실무역량을 갖춘 우수인재 양성과 취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