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의회, '미천면 폐기물 불법투기 현장’ 점검
진주시의회, '미천면 폐기물 불법투기 현장’ 점검
도시환경위원회, 오염 상태 점검 및 예방 홍보 건의
  • 최하늘 기자
  • 승인 2020.06.04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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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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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류재수)는 4일 미천면 어옥리 야산에 불법 투기된 폐기물 원상복구 현장을 방문해 추진사항에 대해 점검했다.

이날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위원 7명은 미천면 불법투기 원상복구 현장을 방문해 불법 폐기물의 신속한 원상복구를 독려하고 주변 토양오염 등 환경오염 상태를 점검했다.

앞서 진주시는 지난달 26일 11시 50분경 인근 주민의 신고로 미천면 어옥리 야산 일대에서 이뤄지고 있는 폐기물 불법 투기 운전자 3명을 현장을 적발했다. 또 불법 투기에 가담한 8명을 진주경찰서에 고발 조치 후 현장 원상 복구 중에 있다.

이날 도시환경위원회 위원들은 복구현장에서 “시민들의 환경보존에 대한 관심과 철저한 신고 정신으로 환경을 지킬 수 있었던 모범 사례가 됐다”며 “앞으로도 불법 투기 예방에 대한 대시민 홍보와 현장순찰 등 감시 활동을 더욱 강화해 줄 것”을 집행부에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