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의회, 예결특위원장 윤성관 의원 선출
진주시의회, 예결특위원장 윤성관 의원 선출
결산액 2조 624억 2700만 원
오는 16~18일 결산승인 심사
  • 최하늘 기자
  • 승인 2020.06.03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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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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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회계연도 결산 승인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민주당 윤성관 의원이 선정됐다. 김경숙 의원은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진주시의회는 지난 1일 제220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019회계연도 결산승인(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윤성관 위원장과 김경숙 부위원장을 비롯해 조현신, 류재수, 허정림, 제상희, 백승흥 의원 등 7명이다.

예결위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예비심사를 거친 2019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16일부터 18일까지 심사 의결하고, 의결된 결산 승인안은 오는 19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최종 확정한다.

이번에 심사할 2019회계연도 결산액 규모는 2조 624억 2700만 원이다.

예결위는 2019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에 대해 지방회계법, 진주시 재무회계규칙, 결산작성기준 등 재정운영의 합당성, 예산집행의 효율성, 세입금 미수납액, 불납결손액, 지방세수납, 세외수입수납, 이월비 및 기금현황, 결손 방지, 체납액 징수 상황, 이월 및 불용액의 적정여부, 예산집행 및 예비비 집행의 적정성 등을 심사한다.

윤성관 예결위 위원장은“불필요한 예산의 편성여부와 예산 집행과정 등 혈세가 적재적소에 제대로 쓰였는지 철저히 심사해 문제점을 개선하고 재정의 건전성을 높여 예산의 낭비요인을 차단, 예산편성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