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친목단체인 진주돗골한마음산악회(회장 윤상규)는 2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6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상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길조)에 기탁했다.
이날 행사는 진주돗골한마음산악회 회원 40여 명이 정성껏 모금한 성금으로 선풍기, 쌀, 라면, 화장지 등 생필품을 구입해 기탁한 것으로 상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취약계층 15세대에 직접 방문 전달했다.
상평동 관계자는 “민간 친목단체에서 뜻깊은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해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하는 나눔문화가 지속적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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