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선별진료소 의료진 카네이션 달아주는 장충남 남해군수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의료진 카네이션 달아주는 장충남 남해군수
  • 최하늘 기자
  • 승인 2020.05.06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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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남 남해군수(왼쪽)가 지난 4일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의료진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있다. (사진제공=남해군청)
장충남 남해군수(왼쪽)가 지난 4일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의료진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있다. (사진제공=남해군청)

장충남 남해군수가 코로나19 선별진료소의 의료진들에게 카네이션 달아주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격려했다.

군에 따르면 장충남 남해군수는 지난 4일 남해병원 선별진료소와 남해군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차례로 방문해 의료진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며 군민들을 대표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 자리에서 장 군수는 “코로나19 예방의 최일선에서 군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근무하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깊이 감사하다”며 “여러분들이 진정한 영웅”이라며 의료진들을 격려했다.

군 관계자는 “카네이션 꽃말은 '모정', '사랑', '감사', '존경'”이라며 “의료진들의 희생과 노력을 응원하기 위해 존경의 마음을 담아 이날 카네이션을 의료진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