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청 시민안전과 배봉진(49) 주무관
진주시청 시민안전과 배봉진(49) 주무관
각종 재난대비업무 추진에 탁월한 능력 발휘
  • 최하늘 기자
  • 승인 2020.04.2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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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청 시민안전과 배봉진(49) 주무관
진주시청 시민안전과 배봉진(49) 주무관

진주신문이 선정한 ‘4월의 베스트 공무원’은 진주시청 시민안전과 배봉진(49) 주무관이다.

배 주무관은 지난 1997년 공무원으로 임용돼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시민안전과에서 민방위 등 각종 재난대비업무 등을 맡아오며 시민의 안전을 지켜주는 행정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그는 민방위 업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역사회 안보태세 확립과 각종 재난대비업무 추진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국가 비상대비 업무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9년 실시한 을지태극 연습에서 철저한 사전 준비로 비상대비훈련을 실전과 같이 완벽하게 수행하고 통합방위태세 능력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경남도 최우수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뛰어난 조력자로써 호평을 받고 있다.

또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한 시점부터 주말도 없이 인천→진주발(오후 10시 30분) 공항버스 탑승 인원파악을 위해 근무하는 등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적극적인 현장 활동을 펼치고 있어 안팎으로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

이 밖에도 배 주무관은 진주고속도로IC 발열 확인 부스운영과 해외입국자를 위한 편의 버스 운행 업무를 수행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대응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안전시민과 정유근 과장은 “코로나19 확산이 시작되면서부터 진주시 공무원들이 매일 격무에 시달리고 있지만,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잊지 말고 긍정적인 자세로 한발 앞서가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신뢰받는 안전시민과로 정립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