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 일인 15일 개표가 진행되는 가운데 미래통합당 진주을 강민국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 됐다.
15일 오후 11시 50분 기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진주을 선거구 개표율 결과 더불어민주당 한경호 후보 32.92%, 미래통합당 강민국 후보가 60.34%를 득표해 무려 27.42% 차이를 보였다.
무소속 이창희 후보는 5.24%를 득표했으며, 우리공화당 김동우 후보는 0.76%, 국가혁명배당금당 김봉준 후보는 0.70%의 득표했다.
이날 당선이 확실시 된 강 의원은 “다른 후보님들의 좋은 정책 공약을 잘 받들어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앞으로 시민여러분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기고, 언제나 곁에서 함께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어 “어려운 경제 여건으로 직장을 잃은 시민들이 다시 일자리를 찾고, 중소기업•자영업자들이 하루빨리 환한 미소 지으실 수 있도록 하겠다”며 “젊은 패기와 열정으로 오직 대한민국의 미래와 진주의 발전만을 생각하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진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