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육지원청, 수입혁신 TF팀 화상회의 개최
진주교육지원청, 수입혁신 TF팀 화상회의 개최
초등 수업혁신 TF팀 운영…‘배움중심수업’힘찬 시동
  • 최하늘 기자
  • 승인 2020.04.08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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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진주교육지원청
사진제공=진주교육지원청

진주교육지원청(교육장 허인수)은 8일 수업혁신 TF팀 화상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허인수 진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의 부임 후 2020학년도 수업혁신을 최우선 역점사업으로 정해 현장지원을 위한 방안을 찾기 위해 이날 화상회의가 열렸다.

제1주제인 ‘수업혁신,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토의 내용으로 수업 현장의 실태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평가하는 것이 중요하며, 교원의 자발성이 바탕이 된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의 내실화가 이루어져야 한다는데 공감했다.

제2주제인 ‘온라인 개학 원격수업 지원방안’에 대해서는 원격수업 후 성취기준 도달 방법, 학생들의 집중도 하락 방지 방법, 예체능 교과 적용 방안 및 평가 등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허인수 진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미래역량 중심사회에서 과거의 수업을 탈피해 공감을 바탕으로 한 수업혁신에 한발자국 앞으로 나아가기를 소망한다”며 “TF팀의 역량을 믿으며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 원격수업 지원에도 많은 도움을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진주교육지원청 초등 TF팀은 진주교대 교수, 관리자, 수석교사, 현장교원, 전문직 등 14명으로 구성했으며, 원격수업지원, 찾아가는 수업나눔지원단 운영, 배움중심수업 연수, 수업혁신 나눔축제, 수업지원을 위한 ‘수업 다 나눔톡’누리집 개설 등의 활동으로 현장에 배움중심수업이 안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