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갑에 출마한 무소속 최승제 후보가 유권자들의 표심을 잡기위한 이색 선거운동을 벌여 눈길을 끌고 있다.
그는 지난 5일 주말 집중유세를 맞아 높이 2m의 공룡 탈을 쓴 선거운동원과 함께 주민들과 사무원이 함께 사진도 찍고 유쾌한 선거운동을 진행했다.
이날 최 후보의 공룡 탈 선거유세는 정촌 공룡화석산지 현지보존 결정을 이끄는데 앞장서왔던 점과 정촌 화석을 세계유산 지정을 추진하겠다는 공약을 널리 알리겠다는 의미로 실시됐다.
이후 최 후보는 자전거 투어를 통해 남강변과 개양오거리에서 집중유세를 이어나가는 등 유권자들의 표심을 잡기위해 발빠른 걸음을 이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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