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입장권 3000매 구매 약정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입장권 3000매 구매 약정
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 경상남도회·안의농공단지협의회·㈜함양산양삼 입장권 구매 약정식 가져
  • 최하늘 기자
  • 승인 2020.03.26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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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남도청
사진제공=경남도청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경수 경상남도지사)는 26일 조직위 사무처장실에서 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 경상남도회(회장 손종근), 안의농공단지협의회(회장 임대원), ㈜함양산양삼(대표 이종상)과 예매입장권 구매 약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 등 3개 단체 대표는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예매 입장권 3000매 구매를 약정했다.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조직위원회 사무실에서 진행된 이날 약정식은 장순천 엑스포사무처장, 손종근 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 경상남도회 회장, 임대원 안의농공단지협의회장, 이종상 ㈜함양산양삼 대표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손종근 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 경상남도회 회장은 “대규모 국제행사인 엑스포 성공을 통해 지역산업의 발전을 이끌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대한시서물유지관리협회에 소속돼 있는 회원사 네트워크를 활용해 엑스포 홍보는 물론 관람객 유치에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임대원 안의농공단지협의회장은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지역사회가 발전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안의농공단지협의회 소속 기업인들도 엑스포 성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엑스포 홍보 등에 협조하겠다“ 고 말했다.

이종상 ㈜함양산양삼 대표는 “올해 산삼항노화엑스포가 함양에서 개최돼 산삼·항노화 관련 업체들이 큰 자부심을 갖게 됐다”면서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장순천 엑스포조직위 사무처장은 “지역 산업을 선도하는 업체·단체들의 엑스포 관람 등 동참은 엑스포의 성공개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빈틈없는 엑스포 준비와 개최를 통해 경남이 산삼과 항노화산업의 메카로서 초석을 다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9월 25일부터 10월 25일까지 31일간 정부공인 국제행사로서 개최되는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입장권 예매는 티켓링크, NH농협, 엑스포조직위에서 가능하며, 1차 예매 기간인 6월 30일까지는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일반은 6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20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예매권 및 입장권 소지자는 예매 시부터 연말까지 일부는 엑스포 기간 중 경남도 내 16개 시·군 숙박 및 유료관광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으며, 할인대상 시설과 할인율은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