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코로나19가 장기화가 예상됨에 따라 청정사천을 유지하고 효과적인 유입차단을 위해 감염예방과 방역을 대비한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고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에 따르면 현재 관내 산업단지 및 농공단지 9개소에 대해 긴급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내달 15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와 각종 꽃이 피는 4월에도 차질없이 추가방역을 위해 방역차량 및 소독약품을 확보했으며 매주 2회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산업·농공단지는 지역경제의 중심으로 근로자와 기업이 밀집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라며 “코로나19 발생 시 지역경제에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오기 때문에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기업체도 개인위생 수칙 및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적극 협조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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