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강민국 후보가 진주을 선거구 경선에서 최종 선정됐다.
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7일 오후 부산⋅울산⋅경남 지역 선거구 23곳에 대한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진주을에서는 강민국(41.3%) 전 경남도의원이 본선에 진출했다. 이 지역에 함께 도전한 권진택(31.5%), 정인철(28.2%) 후보는 탈락했다.
이에 제21대 국회의원 진주을 선거구 경선 후보로 미래통합당 강민국 후보를 비롯해 민주당 한경호 후보 등 총 4명의 후보가 결선을 치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날 부산·경남·울산 지역 경선 결과 △창원·성산 강기윤 △창원·마산·합포 최형두 △창원·마산·회원 윤한홍 △진주을 강민국 △양산을 나동연 △산청·함양·거창·합천 강석진 △창원·진해 유원석·이달곤 △사천·남해·하동 최상화·하영제 후보가 경선에 나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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