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원 사천부시장 무료경로식당 현장 점검
최재원 사천부시장 무료경로식당 현장 점검
  • 최하늘 기자
  • 승인 2020.03.16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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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사천시청
사진제공=사천시청

사천시는 최재원 사천시 부시장이 무료경로식당을 방문해 대체식 배달 사업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대한적십자봉사회 사천지구협의회(회장 이기선)외 3개소에서 운영 중인 무료경로식당에서는 400여 명의 노인들을 위해 따뜻한 도시락과 대체식을 마련하고 있으며, 40명의 생활지원사가 집집마다 배달을 책임지고 있다.

최재원 부시장은 현장을 방문해 무료경로식당과 봉사자들의 위생 상태와 지원되는 음식의 종류와 양 등을 확인하고 정성스레 도시락을 준비하는 봉사자들의 일일이 격려했다.

최재원 부시장은 “코로나19가 노인들에게 전파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 주기를 바란다”며 “전염병으로 모든 것이 중단된 상황에서 묵묵히 자리를 지키며 노인들이 결식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코로나19 차단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각오를 다진다”며 “저소득층 노인들이 결식이 발생치 않도록 현장을 직접 살피고 발로 뛰는 적극행정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