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근 예비후보, 코로나19 ‘국민안전 선거운동’ 실시
김유근 예비후보, 코로나19 ‘국민안전 선거운동’ 실시
  • 최하늘 기자
  • 승인 2020.02.27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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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김유근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사진제공=김유근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김유근 예비후보(미래통합당·진주시 갑)가 27일 서부시장에서 선거운동을 병행한 ‘코로나19’로부터 국민을 지키기 위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26일 진주중앙시장에 이어 27일 오전 서부시장을 방문해 선거운동과 함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국민안전 캠페인으로 방역활동을 실시해 높은 호응도를 얻었다.

앞서 김 예비후보는 지난 25일 진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국의 2378명 415 총선 예비후보들에게 ‘방역과 선거운동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국민안전 선거운동 캠페인’을 제안한 바 있다.

김 예비후보는 “코로나19가 잠잠해질 때까지 방역을 겸한 선거운동인 ‘국민안전 선거운동 캠페인’을 계속한다는 방침”이라며 “하루 빨리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돼 국민들이 마음 놓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선거법상 상점 내부에 대한 소독이 기부행위에 해당한다는 선관위의 유권해석에 따라 상점 내부 등에는 방역활동이 제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