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새 사장에 함양군 출신 향우 자녀인 박성제(53·사진) 보도국장이 선임됐다.
지난 24일 오전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이사회는 주주총회를 열고 박 전 보도국장을 사장으로 공식 선임했다. 임기는 3년이다.
박성제 사장은 앞선 정책발표와 이사회 심층면접에서 △국민과 적극 소통하는 공영방송 △구성원들과의 호흡과 소통 △뉴미디어 콘트롤 타워 양성 △지방사와의 단일법인 추진 등을 주요 경영계획으로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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