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출 국회의원, 코로나19 관련 진주지역 현장점검
박대출 국회의원, 코로나19 관련 진주지역 현장점검
진주시 코로나 선별진료소 점검·건의사항 청취
미래통합당, 국회 코로나19 대책 특위 위원에 박대출 의원 등 총 8명 선정
  • 최하늘 기자
  • 승인 2020.02.24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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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박대출 국회의원실
사진제공=박대출 국회의원실

박대출 국회의원(미래통합당·진주시 갑)은 진주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국회 코로나 특위 앞서 지난 22일 국회 차원의 대책 마련 준비에 나섰다고 밝혔다.

박대출 의원은 진주시 선별진료소인 진주보건소와 복음병원 등 현장을 방문해 의료진을 격려하고 현장 어려운점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박 의원은 의료진에 대해서는 보호장구 보유량과 근무시간, 피로도 관리 등을 확인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일반 환자 진료 문제는 없는지도 꼼꼼히 파악했다.

또한 이날 현장에서는 많은 어려움을 토로하고 지원을 요청했으며, 일부 병원의 경우 방호복이 부족해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진주에도 확진환자가 발생함으로서 진주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현장 점검에서 확인된 내용들에 대한 실효적 대안이 특위차원에서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래통합당은 지난 21일 국회 코로나19 대책 특위 위원에 박대출 국회의원 등 총 8명의 소속 의원을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