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근(45) 미래통합당(전 새로운보수당) 예비후보가 4.15 총선 미래통합당 진주갑 지역구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20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젋은 보수가 나서야 할 때"라며 ”21대 국회로 들어가서 정치를 개혁하고 폭주하는 현 정권을 견제하는 선봉주자가 되겠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제 1야당인 자유한국당과 개혁보수의 가치를 지킨, 젊은 보수 새로운보수당이 통합해 미래통합당이 탄생했다"며 "제가 제1야당인 통합당에서 개혁의 선두 주자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특히 김 예비후보는 “폭주하는 현 정권을 제대로 견제할 강력한 야당이 필요하다”며 “이번 총선을 통해 보수를 개혁할 수 있는 사람이 중심이 돼야 한다”며 강조했다.
그는 또 “16년 동안 벤처기업을 경영해 온 일선 경제인으로 경험을 바탕으로 국민의 삶이 어떻게 하면 나아질지 방법을 찾겠다”며 "2년의 시간 동안 보수를 개혁하기 위한 노력들을 이제 미래통합당 내부에서 이뤄 나가겠다“고 주장했다.
한편, 미래통합당 진주갑 선거구는 김 예비후보의 출마로 현역 박대출 의원의 단독 출마가 불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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