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근 예비후보 "젋은 보수가 나서야 할 때"
김유근 예비후보 "젋은 보수가 나서야 할 때"
4.15 총선 미래통합당 진주갑 선거구 공식 출마 선언
  • 최하늘 기자
  • 승인 2020.02.20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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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근(45) 미래통합당(전 새로운보수당) 예비후보가 4.15 총선 미래통합당 진주갑 지역구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김유근(45) 미래통합당(전 새로운보수당) 예비후보가 4.15 총선 미래통합당 진주갑 지역구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김유근(45) 미래통합당(전 새로운보수당) 예비후보가 4.15 총선 미래통합당 진주갑 지역구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20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젋은 보수가 나서야 할 때"라며 ”21대 국회로 들어가서 정치를 개혁하고 폭주하는 현 정권을 견제하는 선봉주자가 되겠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제 1야당인 자유한국당과 개혁보수의 가치를 지킨, 젊은 보수 새로운보수당이 통합해 미래통합당이 탄생했다"며 "제가 제1야당인 통합당에서 개혁의 선두 주자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특히 김 예비후보는 “폭주하는 현 정권을 제대로 견제할 강력한 야당이 필요하다”며 “이번 총선을 통해 보수를 개혁할 수 있는 사람이 중심이 돼야 한다”며 강조했다.

그는 또 “16년 동안 벤처기업을 경영해 온 일선 경제인으로 경험을 바탕으로 국민의 삶이 어떻게 하면 나아질지 방법을 찾겠다”며 "2년의 시간 동안 보수를 개혁하기 위한 노력들을 이제 미래통합당 내부에서 이뤄 나가겠다“고 주장했다.

한편,  미래통합당 진주갑 선거구는 김 예비후보의 출마로 현역 박대출 의원의 단독 출마가 불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