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교통봉사대 경상남도지역대(대장 이순희, 이하 경남새마을교통봉사대) 지난 14일 진주시에 소재한 산호짱어에서 도지역대 임원 및 시·군지대 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총회는 지난해 사업시절 보고 및 결산심의와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하는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난해 시·군지대 평가결과 우수지대에 대한 시상과 함께 봉사대 활동에 헌신한 대원들에게 우수대원 표창 수여식을 통해 대원들 사기를 진작시키는데 일조하기도 했다.
아울러 이번에 제7대에 이어 8대에도 대의원 전원 만장일치로 이순희 대장이 경상남도지역대장으로 추대됐으며, 감사로는 이기복 통영시지대장과 전제룡 거제지대장을 선임했다.
이순희 새마을교통봉사대 경남지역대장은 “올 한해도 지속적인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선진교통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교통봉사대 경상남도지역대는 시·군지대와 함께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교통캠페인 ▲명절이나 축제기간 혼잡구간 교통정리 ▲시민의 안전을 위한 야간 방범순찰활동과 청소년 계도활동 등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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