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청 민원여권과 이은미 주무관
진주시청 민원여권과 이은미 주무관
  • 최하늘 기자
  • 승인 2020.01.30 12: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은미 진주시청 민원여권과 주무관.
이은미 진주시청 민원여권과 주무관.

진주신문은 올해 1월의 베스트 공무원으로 진주시청 민원여권과 이은미 주무관을 선정했다.

이 주무관은 인감증명 및 본인 서명제도 무인민원발급기 및 통합민원발급기 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하면서 업무 처리 개선 및 행정의 투명성 제고에 적극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시민들의 추천으로 베스트 공무원에 선정됐다.

최근 이 주무관으로부터 큰 도움을 받았다는 시민 정 모씨는 “상속 관련 업무로 마산출입국관리소와 법무부, 경찰청 등을 방문했지만 고압적인 태도로 기다리라는 말만 듣고 나왔지만, 진주시청 이은미 주무관을 만나고 일이 잘 해결됐다”며 “상속 관련 업무 처리에 대해 진주시청 이은미 주무관이 하나하나 친절하게 설명하고 직접 챙겨주는 모습이 너무 감사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모친이 돌아가시고 마음의 상처가 깊은 상황에서 이런 공무원이 있었다는 것에 힘을 얻었다”며 “이은미 주무관님을 우리 가족을 대신해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평소 이 주무관은 동료 직원과 민원인에게 늘 친절한 태도를 보이는 등 행복한 웃음으로 시민을 행복하게 하는 한편, 신속하고 공정한 민원업무 처리로 주민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어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민원여권과 최명숙 과장은 “세상을 바꾸는 힘은 나를 먼저 바꾸는 한걸음에서 시작된다는 말이 있다. 내가 먼저 상대방에게 건네는 미소가 조직문화를 바꾸고 시민을 행복하게 한다”며 “앞으로도 민원인과 직원들 간 공감대 형성을 위한 시민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진주신문은 공직자로서 본분을 다하며 적극적인 집행부 공직자를 시민들로부터 매월 추천받아 베스트공무원을 선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