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공화당 김동우 예비후보, '주 52시간 폐지, 최저임금 정상화' 공약
우리공화당 김동우 예비후보, '주 52시간 폐지, 최저임금 정상화' 공약
  • 최하늘 기자
  • 승인 2020.01.29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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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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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공화당 김동우 진주을 예비후보가 29일 오전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저임금정상화 등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김예비후보는 1차공약으로 Δ최저임금 정상화 및 5년간 동결 Δ주52시간 근로제 폐지 Δ유류세 폐지와 법인세 인하 Δ원자력 확대와 전기세 인하 Δ민노총 일자리 세습 전면금지 등을 내세웠다.

그는  "지난 3년간 문재인 정부의 최저임금 인상률은 약 30%로 너무 높다"며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이 버티지 못하고 있어 감당할 수 없는 최저임금 인상은 이제 끝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중소기업의 현실을 반영하지 않고 노동시간은 스스로 결정하지 못해 월급이 많이 줄었다"면서 "생산현장에서 민노총의 자녀들은 그들만의 일자리 리그를 만들고 있는데 이제는 끝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