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계획위원회, 위원 오는 31일까지 공개모집
남해군계획위원회, 위원 오는 31일까지 공개모집
도시계획 등 6개 분야 전문가 모집…주요 도시계획 분야 주요사항 심의·자문
  • 최하늘 기자
  • 승인 2020.01.28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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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남해군청
사진제공=남해군청

남해군이 군관리계획 등 주요 도시계획 분야에 대해 심의·자문하는 군계획위원회 위원을 오는 3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도시계획, 토목, 건축, 환경, 방재, 문화(관광) 등이며 여성위원을 위원 총수 40%범위 내 우선 선정한다.

군계획위원회 위원으로 선정되면 내달 7일부터 2년간 군관리계획 결정사안 및 개발행위 등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도시계획 분야의 주요 결정사항에 대해 심의 및 자문을 수행하게 된다.

조교수 및 박사, 기술사 등 도시계획 관련 분야의 경력자나 해당분야 기술사 등의 자격을 갖추면 응모할 수 있으며, 응모자격 및 제출서류 등은 남해군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응모 희망자는 지원서와 자격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남해군청 도시건축과로 방문, 우편 또는 이메일(mc864@korea.kr) 접수하면 된다.

향후 서류심사 및 자격검증 등을 거쳐 적격자로 최종 선발된 위원은 개별 통지되며, 위원회 명단도 남해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현재 도시계획 현안사업으로 남해군의 향후 5년을 결정할 군관리계획에 대한 재정비를 추진하고 있고, 관광개발 분야의 민간사업 상담 또한 증가하고 있다”며 “우수하고 혁신적인 전문가들이 많이 참여해 남해군 발전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