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의회(의장 이삼수)는 지난 20일 설 명절을 앞두고 한센병 환자 정착촌인 영복원과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 6곳을 직접 방문해 생필품 및 과일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삼수 사천시의회 의장은 “추운 겨울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마음이 퍼져 나가 모든 시민이 끈끈한 정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모두가 어려운 경제상황이지만 설 명절만큼은 모두가 여유롭고 넉넉한 마음을 가지고 새해를 맞이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하여 사회로부터 소외된 중증장애인과 어린이, 노약자 등 어려운 이웃을 격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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