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평동 행정복지센터는 무림페이퍼(공장장 신현두)가 21일 설 명절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 120포(360만 원 상당)를 상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길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무림페이퍼 전 직원이 매월 급여의 일부를 모금해 마련했다.
상평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무림페이퍼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탁 받은 물품은 관내 저소득가정에 직접 방문․전달해 모두가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 무림페이퍼는 지난 2005년부터 16년째 매년 설과 추석을 앞두고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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