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거동 행정복지센터는 21일 오전 10시에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평거동의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도로변 및 인도변을 중심으로 동민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동민대청소에서 평거동은 봉사단체협의회 회원 및 주민,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도로변 생활 쓰레기 수거, 불법 게첩된 현수막 철거 등의 환경정화 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해 약 2톤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아울러 동민대청소와 더불어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요령 전단지 배부와 쓰레기 배출방법에 대한 캠페인도 전개했다.
김성호 평거동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깨끗한 평거동을 만들기 위해 참여한 모든 단체원 및 동민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동 행정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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