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김재경 의원(진주 을)이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총 8차례에 걸쳐 진행된 '찾아가는 의정보고대회'가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김 의원은 지난 4일간 중앙동, 상봉·하대동을 시작으로 8일 동부 5개 면과 금산면, 9일 초장동과 상봉동, 10일 미천·집현·대곡면과 상평동 등에서 지난 4년간 확보한 크고 작은 성과를 공유하고, 의정활동에 대한 시민들의 평가와 지역발전을 위한 제안을 듣는 시간이 마련됐다.
지난 7일 중앙동 진주시상인회관에서 실시된 의정보고회에서는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해 그 동안의 크고 작은 성과를 공유하는 등 의정보고회 마지막 날 인 10일 상평동 동진주새마을금고에서도 시․도의원과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해 의정활동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김 의원은 국책사업으로 항공국가산업단지 조성, 항공분야 강소특구 지정, 우주부품시험센터 및 항공전자기센터 준공, 국립진주박물관 이전 등 우주항공관련 사업예산확보와 함께 장재․장흥 자연재해위험지구, 초전지구 사면재해위험지 정비사업, 상평공단 재생사업 및 혁신지원·복합문화센터 유치, 구도심 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 선정 등을 그 동안의 성과로 보고했다.
김 의원은 “지난 4년의 성과를 시민들과 소통하는 의정보고회를 통해 향후 의정활동 방향을 정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면서 “향후 체육공원 조성 등 진행 중인 사업도 많이 있는 만큼 꼼꼼하게 챙겨 더 많은 성과로 시민들을 찾아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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