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출 의원, '진주도약' 의정보고회 대성황
박대출 의원, '진주도약' 의정보고회 대성황
남부내륙 KTX 조기 착공 등 20대 국회활동 성과 발표
  • 최하늘 기자
  • 승인 2020.01.09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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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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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출 국회의원(진주시 갑, 자유한국당)의 의정보고회가 대성황리 속에 개최됐다.

이번 의정보고회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박성도 진주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한 3000여 명의 진주시민들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를 자아냈다. 많은 인파가 2시간 동안 이어진 의정보고회 내내 서서 듣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이날 자유한국당 심재철 원내대표, 박완수 사무총장, 나경원 전 원내대표, 김진태 의원, 전희경 대변인,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고성국 박사, 최대현 아나운서 등이 영상 축사를 통해 응원에 메시지를 전달했다.

‘진주 도약’을 주제로 한 이번 의정보고회에서는 박 의원의 주요 사업 성과와 진주시민들의 염원과 바램을 직접 현장에서 듣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의정보고회에서 박 의원은 항공산업 국가산업단지 유치와 남부내륙 KTX 조기 착공, 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 성북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진주의 미래 성장동력 사업유치 등 차후 진행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최대 사업 성과로 국립진주박물관(총 사업비 약 460억 원), 지식산업센터(총 사업비 약 288억 원), 경상대 개방형 스포츠콤플렉스(총 사업비 약 193억 원), 농업기술센터(총 사업비 약 417억 원), 저작권 교육체험관(총 사업비 약 290억 원), 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총 사업비 약 229억 원), 스포츠 가치센터(총사업비 약 444억 원), 고령자 복지주택(총 사업비 약 150억 원) 등에 대해서도 설명을 이어갔다.

또한 초등학교 CCTV사업을 비롯한 진주기계공고 펜싱장 등 미래세대를 위한 예산확보와 명석면 비탈사면 보강, 수곡 창촌지구 사면재해위험지와 명석 홍지세천 정비 등 그동안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활동들도 소개됐다.

이날 박 의원은 “진주시민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오늘 전해주신 시민들의 염원을 잘 새겨 지금까지 이뤄왔던 진주 도약을 위한 동력이 더 큰 결과로 나타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