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설명절을 맞이해 오는 13일부터 내달 7일까지 4주간에 걸쳐 함양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판매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함양사랑상품권은 현재 1000원 권, 5000원 권, 1만 원권 등 3종으로 발행되고 있으며 구입을 원할 경우 신분증을 지참해 농·축협 관내 18개 지점을 방문해서 구매할 수 있고 개인 월 40만 원까지 구매 가능하다.
함양사랑상품권은 생활밀착형 가맹점 전통시장, 주유소, 마트, 음식점, 이·미용업소, 약국 등이 가맹점으로 등록되어 있어 사용하기 편리하고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며, 권면금액의 70% 이상 사용 시 잔액환불도 가능하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군민들이 적극적으로 지역사랑을 실천한 덕에 함양사랑상품권이 군민 공감대를 형성해 성공적으로 정착되고 있다”며 “이번 특별할인으로 군민들은 소비부담을 덜고 소상공인은 매출 증대 효과를 누릴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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