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눠먹는 떡국 한 그릇이 무엇보다 값진 음식이 됐다”
“나눠먹는 떡국 한 그릇이 무엇보다 값진 음식이 됐다”
용현면조직단체장협의회, 송년 떡국 나눔 행사 개최
  • 최하늘 기자
  • 승인 2020.01.03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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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사천시청
사진제공=사천시청

용현면조직단체장협의회(회장 신명권)는 지난해 12월 31일 용현면 해안도로변 포토존 앞에서 저물어가는 2019년 한해를 정리하고 용현면민간의 화합하고 다가오는 2020년 경자년 새해를 잘 보내기 위해 2019 송년 떡국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용현면의 25개 조직단체장 및 회원을 비롯해 내빈, 용현면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축사, 소망풍선날리기, 떡국나눔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용현면 25개 조직단체장들이 모여 떡국재료부터 요리까지 손수 준비해 올 한해도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준 조직단체회원들과 면민들에게 따뜻한 떡국 한 그릇을 대접함으로써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신명권 용현면조직단체협의회장은 “떡국 한 그릇이 비싼 음식은 아니지만 조직단체회원들과 용현면민들이 서로에게 고마움을 표현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보냄으로써 무엇보다 값진 음식이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