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산청군의회, 2020년 시무식 진행
산청군·산청군의회, 2020년 시무식 진행
산청군, 2일 산청군청 대회의실서 시무식 진행
산청군의회, 2일 산청군의회 본회의장서 시무식 진행
  • 양우석 기자
  • 승인 2020.01.02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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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산청군 시무식,(왼쪽) 산청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산청군의회 시무식.(오른쪽) (사진제공=산청군청)
산청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산청군 시무식,(왼쪽) 산청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산청군의회 시무식.(오른쪽) (사진제공=산청군청)

산청군과 산청군의회는 2일 산청군청 대회의실, 본회의장에서 각기 진행됐다.

산청군이 산청군청 대회의실에서 시무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산청군청)
산청군이 산청군청 대회의실에서 시무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산청군청)

▲산청군, 2020년 시무식 진행…새해 첫 업무시작

이날 시무식 앞서 이재근 산청군수는 충혼탑과 위령탑을 참배했다.

새해 업무시작을 알리는 시무식은 군청 및 읍·면 공무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재근 산청군수는 신년사에서 “올해는 대한민국 제1의 한방도시 실현을 위해 한방항노화 산업을 적극 육성하는 해로 만들겠다”며 “이와 함께 산청 전체를 아우르는 관광벨트 구축, 따뜻한 복지사회 만들기,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등의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금까지 다져온 기반을 바탕으로 풍요로운 산청을 만들기 위해 스마트 농업과 한방항노화 산업이 가시화 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며 “우리 모두가 합심해 ‘함께 만드는 명품산청·같이 누리는 행복산청’을 만들어 나갈 것”을 강조했다.

2일 열린 산청군의회 시무식은 본희의장에서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산청군청)
2일 열린 산청군의회 시무식은 본희의장에서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산청군청)

▲산청군의회, 시무식 갖고…2020년 경자년 업무시작

산청군의회가 2일 본회의장에서 전 의원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산청군의회 시무식을 갖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군의회 구성원은 충혼탑 참배에 이어 의원 윤리강령 낭독 등을 통해 주민의 대표자이자 주민을 위한 봉사자로서의 직분을 수행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어 국립산청호국원을 찾아 현충탑을 참배했다.

이만규 의장은 신년사에서 “제8대 산청군의회가 개원 할 때 전 의원들과 함께 ‘군민과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 했었다. 새해에도 당시의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일하겠다”며 “미래 지향적인 정책의회를 만들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동반자적 의회상을 확립해 군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군의회를 만들기 위해 혼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