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농촌진흥사업 평가 최우수농업기술센터 ‘수상’
함양군, 농촌진흥사업 평가 최우수농업기술센터 ‘수상’
농업인 기술보급만족도·농산물 가공제품 상품화 등 높은 평가 받아
  • 양우석 기자
  • 승인 2019.12.24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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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함양군청
사진제공=함양군청

함양군이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한 농촌진흥사업 기관평가에서 최우수농업기술센터로 선정돼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군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농촌진흥청 본청 종합연찬관에서 개최된 농촌진흥청 중앙종합보고회 시상식에서 이도성 농업기술센터소장이 대표로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

농촌진흥청은 전국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2019년 한해 동안 기술보급사업 종합만족도, 농산물 가공제품 상품화, 과학영농시설 운영실적 등 10개 분야에 대해 종합평가하여 성적이 우수한 농업기술센터를 선정해 시상했다.

함양군은 특히 농업인들의 기술보급만족도와 농산물 가공제품 상품화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결과는 함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생산, 가공, 유통, 인력육성, 기술보급 등 각 분야별로 열심히 노력한 결과로 볼 수 있다.

한편 함양군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최우수농업기술센터 선정 수상 이외에도 농촌진흥청 농촌자원분야 대상, 경상남도 생태농업분야 장려상 등 여러 분야별로 많은 상을 수상해 풍성한 성과를 거두는 한해가 됐다.